14년생 고작 나이가 5살인 꼬맹인데 벌써 염색!?
이라는 생각과 두 돌이 지나자마자 펌을 시켰던 기억에
아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막상 시켜주자니 두피도 머리카락도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고요
결국 큰마음을 먹고 전체 염색을 할 것이 아니라면
집에서 셀프염색도 가능할 것 같아서 도전!
끝에만 투톤식으로 염색해줬어요 ㅋㅋ
요런 게 바로 딸 키우는 소소한 재미가 아니겠습니까?!
머리 크면 제 마음대로 못할 테니 지금이라도 열심히 해볼게요
우리딸도 좋아하고 좋은 셀프염색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