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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숭이 띠라 그런건지 손을 가만두지 않는 성격이예요.뭔가를 보면 꼭 제손으로 해보고 싶은 욕심이 들지요그동안은 아들녀석 머리를 집에서 직접 잘라줬었는데오늘은 과감하게 딸아이 머리를 파마 해 봤네요물론 미용은 배워 본 적이없구요~~^^아이펌 가격도 만만치 않아 그냥 두어번 정도 해보면 본전이겠지 하고주문하였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잘나와서 더더욱 만족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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