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자친구는 고등학생 때 새치가 나기 시작했어요ㅠㅠ
설마~ 하면서 사진을봤었는데 정말이지 졸업사진에도
새치가 가득하신 ㅋㅋㅋㅋ
머리만 보면 한 4-50대 분이신줄 알았다니까요?
그런데 이게 지금은 멀리서 봐도 보일 정도로 심해지다 보니까
한 달마다 미용실에 컬러링을 하러 다니고 있어요 ㅠㅠㅠ
미용실값도 많이 나가고 제가 해주기로 했어요
남친이 처음에 거절했지만 믿고 해줬는데
훨씬 더 자연스럽고 머릿결도 부드러워져서 좋더라고요
이게 한 직후보다는 대략 일주일정도 지난 후에
가장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