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큰아이 셀프파마 해줬어요
요즘 미용실 가격이 넘 사악하여..
아이 파마인데도 4~5만원 하더라구요
재료 살려고 보니 파마 한번 값보다 싼것 같아서
제 손을 믿고!! 재료들을 직접 구입해 보았습니다 :)
집에서 셀프로 하니 시간도 많이 단축되고
중간중간 시간 날때는 지루하지 않게 놀수 있어서 정말 좋은것 같아요
티비도 보고~ 간식도 먹고~ ㅎㅎ
저희 아이 하고 나서 동네 아이도 두명 해줬는데 대만족이었어요
전 자연스러운게 좋아서 굵게 말았는데
다른 아이들은 제일 얇은 롯드로 빠글빠글 말아줬더니 애들이 라면머리 라며서 정말 좋아했어요 ㅎㅎㅎ
잘~ 말고 나서 열처리 하는중이예요
집에서 셀프로 하지만 나름 갖출건 다 갖춘 ㅋㅋㅋ
전기모자 10분 후 벗기고 나니 모락모락~~
이대로 10분 더 방치!! 왔다 갔다 하며 놀고 있어요
비닐캡을 벗기고 (아직은 초보라 와인딩이 엉망이죠? ㅎㅎㅎ)
중화제를 뿌려주었어요~ 향긋하네요 ^^
거품중화제 기계사고파요 ㅜ_ㅜ 이 장비병~~
스피~~드 하게 샴푸 후 태권도로 출발 합니다
다 마른 모습이예요 정말 자연스럽지 않나요?
제가 했지만서도... 참 잘했네요 ㅋㅋ
일부러 머리를 길렀어요.. 이렇게 파마해 주려구 ^^
은근.. 남자 아이 파마가 더 힘든것 같기도 해요
얼마전 딸아이 파마 했을땐 머리카락이 길어서 삐져나오지도 않고 돌돌돌~~ 잘 말렸거든요
근데.. 딸냄 파마는 왜이리 안풀릴까요?
또 하고 싶은데 몇달 지난 지금까지 아직 컬이 넘 이뻐서 손을 못대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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