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아들 항상 미용실에서 파마하다가 이번에 집에서 파마해봤어요..
미용실에서 기다리는것도 지루하고 가격도 비싸고 해서 처음엔 일반롯드로 말아서 파마를 했어요..
그런데 고무줄 말기가 너무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검색해서 찾은게 삐삐롯드여서 주문하고 바로 말아줬어요..
어린이들은 머리가 덜 나온다고해서 최대한 얇은 8호 사용했습니다.
저는 열처리는 생략하고 자연방치 20분 중화제 10분 두었습니다.
중화 뿌리고나서 촬칵~ 말기도 쉽고 컬도 이쁘게 잘나오네요..
미용을 배워본적도없는데 파마에 대한 자신감이 붙습니다.
머리를 말리고 찰칵~ 이제 아침마다 손질 안해줘도 될꺼같아 너무 좋습니다
자심감을 얻었으니 우리 남편도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
이제 미용실 안가려구요~~ 너무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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