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용실 파마 비용도 만만치 않죠??
큰 아이 머리 숱도 적도 힘이 없어서
4살 때 처음 파마를 시켜줘봤어요.
다들 생머리보단 이쁘다고들 하시고
제가 보기에도 아무래도 볼륨이 있어서 더 나은거 같더라구요>ㅁ<
그후로 1년에 1~2번 파마를 시켜주기 시작했답니다.
하지만,, 비용도 만만치가 않고
아드님 이쁘라고 시켜주는 파마지만
신랑의 눈치도 조금씩 봐야했기에..ㅋㅋ
급 집에서 파마를 해보겠다고 마음먹고
열 검색을 시작했어요~ㅋㅋㅋ
[삐삐롯드]를 알게 되었고,
고무줄로 묶는건 초보자인 저나 아이나 힘들거 같아서
삐삐롯드를 구입!!
11번가에서 세트로 구입완료!!
제품받고 그 다음날 바로 큰 아트님 머리 파마하기 도전했어요~
티비 틀어주시고~ㅋ
재료 셋팅하시고~ㅋ
처음해보는 파마고 머리길이가 길지가 않아서
처음엔 좀 헤메이다 나중엔 손에 익더라구요 ㅎ
8호 롯드 약 14~15개 사용했구요
비닐 씌우고 드라이로 10분, 자연방치 45분 했어요.
중화약 뿌리고 15~20분 방치 중이네요 ㅎ
여전히 티비에 집중하신 큰 아드님이에요!
집에서 파마를 하니 아이들이나 저나 중간중간 여유도 있고
편하고 좋긴 좋더라구요.
삐삐롯드 제거 후 사진이예요.
처음 삐삐롯드 구입할 때 롯드 호수를 엄청 고민 했었는데요
짧은 머리라 9호 구입했으면 더 나을뻔 한거 같아요^^;;
이게 파마전 모습 사진이예요!!
샴푸 후 살짝 드라이로 건조만 한 상태예요~
처음치곤 잘 나온거 같아서 나름 만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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