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시윤이가 머리카락자를 때마다 울어서
파마는 잘 할수있을지 너무 걱정됐어요ㅠ
(정말 걱정도 많고 미리 걱정하는 스타일 ㅠㅠㅠ)
그러던!
아기도 집에서 셀프파마을 할수있다는 얘기도 듣고,
제 지인분도 직접 파마를 해줬다길래
저... 무모하게 도전했습니다....ㅎ
처음에 엄청 싫어할줄 알았는데
패드도 보여주고 말랑카우도 입에 넣어주며
마음같이서는 예쁘고 줄맞춰 말고싶었는데
방법도 안찾아보고 그냥 덤빈 엄마
파마약 바르고 마느라 30분 정도 걸리고
중화도 20분정도 하고 드디어 샤워를 했어요!
뒷머리를 보니 그래도 컬이 좀 보여요!
다 말려보니...
둥글둥글 펌이네요 ㅋㅋㅋ
한번 더 하면 컬이 잘 나온다고는 하는데
또 해야겠네요